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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내새끼 48회 폭력적인 아이,  등교 거부증

 

오늘의 금쪽이는 10살 둘째 폭력성을 띠는 아이,  학교를 거부하는 아이였습니다.

 

어머니는 5년전 이혼 하시고 3남매를 키우고 계셨는데요. 살고싶어서 나왔다고 말씀하십니다.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학교에 가는것이 당연한 일이니 깨우면 욕하면서 난폭하게 반응합니다. 심지어는 엄마에게 듣지 못할 욕설을 하면서 짜증을 부립니다. 그리고 10개월째 학교 가는것을 거부했다는 금쪽이. 과연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엄마에게 폭력적이고 반항적인 모습을 보인것과는 달리 혼자있거나 집에 온 손님에게는 아주 공손하고 조용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금쪽이의 양면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엄마와 실랑이를 벌이자 엄마를 때리고 결국 엄마의 옷에 소변까지 보는 금쪽이.

엄마는 대화를 계속 시도하지만 그조차 거부하면서 듣기 힘든 말을 쏟아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금쪽이는 왜 엄마 바지에 소변을 본 것일까요?

이건 분노의 표현을 의미합니다. 체별과 관련된 질문을 하자 어머니는 8살때 끝까지 체벌을 해봤는데 결국 안되서 포기하셨다고 합니다.

내버려둬봤더니 밤새 유투브를 봤다고 합니다. 

이렇게 힘으로 제압하려하는 것이나 방임하는 것은 결코 좋은 훈육이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욕설이나 용변을 봤을 때는 어머니가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으셨는데, 사실 기본적인 규칙과 질서, 제한에 대해 지도해줘야합니다.

그리고 유독 엄마에게만 집중된 폭언과 폭력을 행사하는 것 - 이것은 어머니와 금쪽이와의 관계를 파악하는게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결론적으로 금쪽이는 굉장히 고집스러운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런아이들은 지나치게 자기주도적인 모습을 보인답니다.

 

그래서 이런 고집스러운 아이에게는 민주적인 분위기를 도입해야 함을 강조하셨습니다.

일방적인 지시는 더 반감을 불러일으키기때문에 지시가 아닌 문제해결을 위한 의논과 협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지적하셨습니다.

 

예를 들면, 학교가는데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라면, 부드럽게 이렇게 말해 볼 수 있겠습니다.

'네가 학교가는데 어렵잖아. 금쪽아 너가 조금 더 편안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이렇게 물어봐준다면 좀 더 나은 해결책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대화와 의견을 묻는 환경을 조성하라는 것입니다.

사실 친절한 말투로 말하긴 하지만, 지시적인 말을 한다면 아이가 더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금쪽이는 한달째 화장실을 못가서 변비가 심한데 엄마에게 피자를 시켜달라고 떼를 씁니다. 

안된다고 하자 떼를 쓰더니 자기 머리카락을 뽑아서 먹는 행동을 보입니다.

 

과연 좋아질 수 있을까요?

다음회에 이어진다고 하니 다음리뷰 얼른 가져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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