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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46회 폭력적인 아이 가르치는 법

 

오늘의 금쪽이는 삼남매 중 막내아이입니다. 

단란한 삼남매같은데 어떤 어려움이 있는 걸까요?

 

셋째는 폭력적인 성향을 보입니다. 일어나자마자 누나를 때리고 얼굴에 앉고 얼굴을 발로 밟습니다.  그리고 누나가 울고 자신이 불리한 상황에 처한 것 같자 아프다고 거짓말 합니다. 결국 누나는 공격하지도 않았는데 억울하게 나란히 벌을 받습니다.

 

아무래도 부모님 모두 맏벌이로 바쁘신터라 아이들의 일상에 하나하나 관여해서 챙겨주고. 중재하기 좀 벅차보였습니다. 정말 바쁜 일상을 살아내시는 맏벌이 부모님들 너무 대단하시고 존경스럽습니다.

 

 

 

이런 금쪽이에게 오박사님은 조절, 억제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도와줄 필요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아이는 성장하면서 그런 능력들을 부모로부터 배워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바쁘시지만 시간을 내서 잘 도와준다면 잘 배워나갈 수 있습니다.

 

 

 

물이 먹고싶어서 얼음물을 생각한 금쪽이, 그리고 바로 얼음을 깨는 행동. 물을 먹고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조절과 억제를 잘 가르쳐줘야함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나게 하는 장면입니다. 이것은 용감한 행동이 아니라 위험한 행동이라는 것을 인지하도록 도와주고, 그럴 때는 엄마 혹은 아빠가 도와준다고 알려줄 수 있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체격이 큰 어떤 사람을 보고 '돼지다~'라고 말한다면, 거친말을 할 때 기분이 안좋은것은 인정해주지만 거친말을 통제하야함을 알려줘야 합니다. 특히 사람의 외모를 가지고 그렇게 거친말을 하면 안된다는 점을 꼭 일러줘야 합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조절과 억제능력을 배워나가도록 도와줄 수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놀이나 게임의 기본적인 규칙을 적용하도록 도와줘야 한답니다. 막무가내가 아니라요.

가장 기대가 되는 시간인 금쪽이들의 속마음.

사실 이번 편은 막내 뿐 아니라 삼남매 모두가 금쪽이였습니다.

 

세아이 모두 부모님께 바라는 것이 있냐는 물음에 사랑한다는 말이 듣고싶다고 합니다.

부모님도 아마 표현한다고 하시겠지만 그보다 더 표현해야 함을 생각나게 하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박사님의 금쪽처방은 온가족 모두가 조절과 억제를 배워야 한다는 것이였습니다. 서로 존대하는 말을 사용하고, 점토놀이를 통해서 힘을 주는 것과 빼는 것을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리고 고깔의 크기에 따라 목소리를 다르게 하면서 힘을 빼는 것을 배웠답니다. 너무 좋은 방법 같습니다.

 

그리고 가족역할 체인지를 통해서 서로의 민낯을 마주하며 반성하기도 하고 웃기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데 한층 더 도움을 받은 것 같습니다.

 

삼남매를 키우는게 쉽지 않지만 부모님 모두 긍정적으로 노력중이시고 아이들도 아직 미래가 창창하니 배운 것들을 잘 적용하면 금방 나아질거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이번 편을 보면서 가족간에 사랑한다는 말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럼 오늘 금쪽같은 내새끼 46회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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