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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40회 막말하는 아이 훈육법
오늘의 금쪽이는 8살 아들, 5살 딸 그중 아들이 주인공입니다.
금쪽이의 어려움은 무엇일까요?
금쪽이는 감정이 건드려지면 과격한 말과 행동을 합니다. 그래서 물건을 집어던지거나 죽고싶다 이런 안좋은 말들을 합니다. 그리고 친구들 사이에서 토라져 놀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대인관계에 이미 영향을 받고 있네요. 그리고 학원에서도 집중하지 못하고 기분이 나빠지면 물건을 던지는 행동을 합니다. 그리고 상대가 화가나면 더 웃으며 더 열받게하고 어른이던 친구던 예의없는 행동을 합니다.
오늘 오박사님은 보상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어요.
연령별로 달라야한다고 하셨는데요
7세 미만의 아이는 보상을 통해서 선택권을 주지말고 생활의 절대적 질서는 그대로 알려줘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7세 이상의 아동에게는 실천 가능한 목표를 정해서 적절히 보상하면 좋은 습관을 들일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숙제 같은것이 해당되겠지요?
그러나 밥 먹는것과 관련된 보상은 좋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영리해서 부모님이 밥을 먹이고 싶어한다는 것을알고 떼를쓰기 쉽기때문입니다.
그리고 놀이터에서 동생이 모래쌓기 놀이를 하는데
어차피 밟힐거라며 모래를 무너뜨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잘못인 줄 알면서도 사과하라고 하자 싫다고 표현합니다.
오박사님은 육아 난이도 최상급의 금쪽이라고 하십니다.
최상급이지만 최악은 아니니 부모님들 힘내셔야겠습니다.
그리고 학원 관찰카메라를 보니 학원에서 친구들이 완성하고 떠나자
혼자 남은 금쪽이, 결국 울음보를 터트립니다
아이들은 대부분 우는 것으로 감정을 표현하는데 금쪽이는 무언가를 잘 해본 경험이 없어서 자기효능감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그래서 확신이 없어서 선생님을 계속 부르고, 그 힘든 마음에 눈물을 흘린것입니다.
태어날때부터 감정이 완전체가 되는 것은 아니니
양육자인 부모로부터 감정을 배워야합니다.
언제나 강조되는 말 같습니다.
마음을 가르쳐라
감정을 가르쳐라
그리고 오박사님은 금쪽이 가족들과 외할머니댁의 공통점이 금쪽이에게 부정적인관심을 주는 것이라고 지적하셨습니다.
버릇이 없기 때문에 모두가 꺾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엄마가 가장 금쪽이를 굴복시키려고 했다는 이야기를 하자 엄마는 반성하며 눈물을 흘리십니다.
금쪽이의 속마음을 듣고 우는 아버지.
속마음을 말하는 시간에 금쪽이는 친한친구가 스마트폰이라고 합니다. 스마트폰은 짜증도 안내고 화도 안내고 마음대로 할 수 있기때문에.. 그 말을 들은 아버지는 눈물을 흘리십니다.
너무나 외로웠을 것 같은 금쪽이.
금쪽처방으로 금쪽이는 감정전달 연습도 하고 외할머니 가족 모두 한마음으로 금쪽이를 대합니다.
서로의 감정을 글로적어 공유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모습은 어른들의 거울이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오늘 리뷰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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