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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35회 게임 중독인 아이를 돕는 방법

 

게임 때문에 요즘 부모님들과 아이들 많이 싸우시죠?

오늘의 금쪽이도 예외는 아닙니다.

 

엄마 눈에 비춰지는 금쪽이는 엄마를 무시하고 게임만 하는 게임 중독 아들

 

그모습을 보는 엄마도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당장 게임을 끄라고 지시하는 엄마

그런 엄마말에 아랑곳하지 않고 게임을 계속하는 아들

 

금쪽이는 올해 14살 사춘기 아이랍니다. 

 

엄마가 대화를 시도하려 했으나 결국 아들은 자리를 뜨고 맙니다.

사춘기 아들과의 대화, 정말 쉽지 않네요

 

하지만 오박사님은 이런 상황에서 특히 부모가 조심해야 할 부면을 알려주셨어요.

 

아이를 부를 때 야 라고 부르는 것

이것은 말로 서열을 나누는 것과 같습니다.

당연히 듣는 사람은 기분이 나쁘죠.

 

야 라는 단어 대신 아이의 이름을 불러주세요!

 

그리고 또 한가지

'게임은 정말 나쁜것인가?'

 

부모가 정말 생각해봐야 할 좋은 질문인 것 같아요.

 

요즘 아이들에게 게임이란 일종의 소통의 도구 역할도 하기 때문에

게임을 무조건 금지하면 아이들에겐 소통의 기회를 잃는 것과 다름이 없답니다.

 

무조건적인 게임 금지는 놀지 말라는 말고 동일해요.

 

그러니까 게임이라고 해서 무조건 나쁘게만 생각하는건 아이를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을 준답니다.

좀더 아이를 이해하기 위해 부모들의 사고를 변화시킬 필요가 있어요.

 

우리도 어렸을 때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놀던 것처럼

지금의 아이들은 게임으로 서로간의 소통을 하기 때문에

무조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보는 것 보다는 이용시간이나 게임종류를 스스로 결정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스스로 결정하면 부모가 정해주는 것 보다는 보다 더 편한 마음으로 실천하게 될거예요!

 

그리고 사춘기 아이를 둔 부모들이 조심해야 할 부면들을 언급했어요.

 

방문을 벌컥 열지 말고

이불을 들추지말고

과도한 스킨십은 자제해야합니다.

오랫동안 샤워한다고 잔소리 하지 말구요, 아이의 사생활도 존중해주세요

 

이제 더이상 아이가 아니라 어른으로 가는 중간단계인 사춘기이니 존중은 필수랍니다.

 

그리고 부모의 다짐도 알려주셨어요.

 

화가나도 3분만 더 참을 것

일단 무언가를 허락했다면 아이를 끝까지 믿을 것

장점을 찾아서 칭찬해줄 것

먼저 듣고 그다음에 말할 것

명령 대신 제안을 할 것

 

정말 부모되기 너무나 어렵네요.

하지만 이런것들을 잘 숙지하고 있는다면

사춘기 아이를 둔 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매일 이런 내용들을 보면서 떠올리고, 기억하고, 행동으로 노력한다면 분명 그 노력을 언젠가는 아이가 알아줄거예요!

 

그리고 게임중독과 관련해서도 생각해봐야할 부면이 많았어요.

우리 아이들이 더 힘들지 않고 사춘기를 잘 지나가게 도와줄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고 배워서 아이들을 잘 인도해주는 부모가 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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