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내새끼 32회 자해하는 아이 도와주는 방법

금쪽같은내새끼 32회 자해하는 아이 도와주는 방법

 

이번 금쪽이는 자해하는 아이였어요.

생각만 해도 너무 무서운 느낌이 드네요.

 

오늘의 금쪽이는 이제 8살, 입학을 앞두고 있는 아이랍니다.

미용실에서도 갑자기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더니 결국 날카로운 손톱으로 자신을 자해하는 금쪽이.

 

엄마는 그런 금쪽이를 꼭 안아줍니다.

 

이런 스스로 자해하는 모습, 엄마는 어떻게 바라봤을까요?

어리기 때문에 금방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어린 나이라도 그냥 넘아가면 안된답니다.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야지 타인의 감정까지 이해할 수 있는데요

부모가 옆에서 도와주어야 하는 부분이지요.

 

오은영박사님이 항상 하시는 말씀

 

마음을 가르쳐라

그리고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는지를 가르쳐라

 

같은 맥락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오박사님은 한번에 한가지만 훈육하라는 점도 강조하셨어요.

 

오늘만 있는게 아니니까... 오늘 못 한 말들은 내일 해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꼭 알려주어야 할 것, 필요할 때 쓸 줄 아는 '절제의 힘'이 진정한 힘

 

화가난다고 폭력을 휘두르지말고, 말로 '나 화났어' '기분이 나빠' '나 정말 화났어' 이렇게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이번 오은영박사님의 처방!

 

규칙을 정하라는 것인데요

금쪽이네가 세운 규칙은

1. 엄마 때리지 않기

2. 자해행동하지 않기

3. 나쁜말 하지 않기

 

그리고 잘 하지 못했었도 꼭 안아주는 것

 

이런 방법은 아이가 안정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이런 그림 놀이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예요

 

말로 하기 힘들 때

아이 스스로 그림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면

엄마가 아이의 마음을 읽어줄 수 있습니다.

아이도 감정을 표현하는 연습을 할 수 있고

이런것들을 통해 감정을 다스리고,  자해를 통해 분노를 분출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죠.

 

자해하는 아이가 주변에 있다면 꼭 이 내용을 추천해서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