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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26회 폭력성이 강한 아이

폭력성이 강한 아이

오늘의 금쪽이 부모님은 아들의 폭력성이 고민이 되어서 나오셨다고 하시네요.  금쪽이가 동생과 놀때 배를 밟거나 머리를 잡아당기거나 몸으로 힘껏 누르는 행동들을 자주 한다고 합니다. 

오박사님은 아이들에게 폭력과 놀이를 구별하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하셨어요.

그렇다면 폭력이란 무엇일까요? 물리적인 힘 혹은 언어로서 상대를 제압하거나 불편하게 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하지만 금쪽이는 폭력성이 있다기보단 놀이와 구분을 못하는 것인데,  그렇다고 해서 방심하면 안되는 이유가 나중에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때 친구들 사이에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금쪽이는 좋은 마음에서 더 친해지고 싶어서 장난을 친건데 아이들은 공격한다고 느낄수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한계를 알려줘야 합니다. 예를 들면 다른사람 몸은 절대 만지면 안되는거야. 그리고 머리부터 가슴까지는 만지면 안되는거야. 이렇게 세세하게 폭력의 경계선을 알려줘야합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점을 알려주셨는데요, 바로 '모델링'. 모델링이란 아이들이 보는 것으로 학습을 하는걸 말하는데요. 한가지 예로,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폭력적인 장면의 영상을 보여준 후 다 같이 방에 있을때 아이들이 그 모습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화로운 느낌의 사운드오브뮤직 영화를 보여줬더니 아이들이 질서정연해졌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아이들이 무엇을 보느냐, 형제 자매 지간에 어떤 모습을 보느냐에 따라서 그대로 학습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둘 이상의 아이가 있는집은 특히 첫째의 좋은 모습을 둘째 아이가 학습할 수 있도록 첫째를 잘 지도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마음을 가르치라는 점이 또 강조되었어요. 사실 금쪽이가 사촌을 다치게 했을 때 미안하다는 말도 못하면서 주변을 겉도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이럴 때 아이의 마음을 가르쳐줘야 합니다.

'네가 일부러 그런건 아닌데 사촌이 다쳐서 속상하구나, 그래서 놀 때는 조심해야해 '

이렇게 알려줘야 아이도 자신의 마음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답니다.

마음을 가르치지 않으면 자신의 마음과 감정을 모르는 아이가 됩니다.

 

어떻게 훈육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엄마를 위한 오박사님의 금쪽처방!

1.나는 엄마다

2.내가 이 아이를 가장 사랑한다.

3.이 상황에서 무엇을 먼저 가르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이렇게 긍정맘으로 변신하면서 엄마도 마음의 힘을 길러 적극적으로 훈육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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