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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내새끼 22회 떼쓰는 아이 대처법

떼쓰는 아이 대처법

이번 금쪽이는 쌍둥이, 그 중에서도 떼 쓰는 아이였어요.  쌍둥이는 함께 성장하고 함께 공유하는 면에서 너무나 좋은 입장이지만,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는 2배 이상으로 힘이 들기 때문에 그 고충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어요.

쌍둥이지만 전혀 다른 성향을 가진 아이들. 언니는 순하고, 동생은 좋고 싫음이 강한 성격을 보여줍니다.

 

이번 편에서 오박사님의 떼쓰는 아이 처방법을 공개했는데요

 

1. 반응하지 말고 지켜볼 것

2. 진정될 때까지 기다린다는 말 한마디만 할 것(주절주절 잔소리를 계속 퍼붓지 말아야해요)

3. 자리를 떠나지 말고 옆에서 조용히 기다려 줄 것(아아를 보고, 계속 주시해요)

4. 시간이 걸릴 것을 예상하고, 포기하지 말 것 (한시간 이상이 걸릴 수도 있다)

5. 아이가 울고 떼쓰는 것이 진정 되면 그 때 대화를 시작 할 것.(서로 감정을 추스른 상태에서 대화를 진해얗해야해요)

 

이렇게 되면 아이는 스스로 정서적 안정성을 배우게 됩니다.

이걸 스스로 배우지 못하면 성인이 되어서도 감정 조절이 힘들다고 해요. 세상을 살면서 불편한 마음이 생길일일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아이들이 배워야할 너무나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평소에 해줘야 하는 말이 있는데요. 예를 들면 '금쪽이가 떼를 쓰고 울면 우리는 기다릴꺼야. 이건 우리가 너를 무시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그칠 때까지 우리는 너를 존중해서 기다리는 거야'

이런 이야기를 자주 해준다면 아이의 떼쓰는 버릇을 점점 고칠 수 있겠죠?

 

그리고 쌍둥이간에 경쟁하는 모습, 아주 쉽게 볼 수 있는 현상인데요. 

오늘의 금쪽이의 경쟁동기는 두가지예요.

한가지는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은 것, 또 하나는 언니에 대한 경쟁심리

 그래서 오박사님은 쌍둥이 홀짝제라는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이게 뭔가 하면,  아이들이 다툴때는 순서를 정해서 공평하게 결과를 받아들일 수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짝수일, 혹은 홀수 월일 때 정해진 사람이 먼저 하도록 규칙을 정해주는 거죠. 그렇게 기준이 있다면 떼쓰는 일도 훨씬 줄어들게 됩니다. 아이들이 안정감도 가질 수 있구요.

 

저도 어릴때 쌍둥이는 아니지만 연년생이라서 오빠랑 많이 싸우면서 자랐는데요, 이런 방법을 알았다면 좀 덜 싸웠을 것 같기도 하네요 하하. 

육아든 뭐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서 배워야 좀 더 수월하고도 올바르게 지도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쌍둥이 육아하시는 분들 힘내시고, 오박사님의 영상을 통해서 더 많은 정보와 도움 얻으시길 바래요.

코로나 시기에 아이들이 모두 건강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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