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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19회 틱증상, 산만한 아이 도와주기

틱증상, 산만한 아이 도와주기

오늘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요즘 아이들중에서 25% 이상에서 발견된다는 틱 증상에 대해서 다뤘어요.

앞부분에서 신애라씨도 본인 아들이 틱장애가 있었는데, 그걸 좀 참아보면 어떠니라고 물어봤더니, 참으면 죽을것 같아요.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그만큼 아이들도 힘들다는 이야기겠죠?

 

영상을 잘 관찰한 오박사님은 금쪽이는 생각나는 것을 바로 해야하는 충동성이 높은 아이라고 하셨요. 그래서 말과 행동을 하는데 있어서 우선순위가 없다고 말하셨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성기를 만지는 틱 증상을 보여서, 아이를 위해 밤마다 성교육과 관련된 책을 읽어주면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런 증상이 많이 있는지, 오박사님은 이것도 틱증상과 관련이 잇으며 마치 성기 끝이 간지럽기 때문에 만지는거라는 분석을 하셧어요.

 

이렇게 산만한 아이를 가르치는 방식을 자세하게 설명해주셨는데요.  이를테면 '잠깐 멈춰봐, 아빠 봐'하고 안되는 이유를 단호하게 설명해주어야 해요. 그리고 지시후에 '방금 내가 뭐라고 했지?' 라는 질문을 사용해서 아이가 다시 말해보도록 유도해야 해요. 그리고 게임을 통해서 멈추는 것이 무엇인지 가르쳐줄 수 있어요 예를 들면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 이런 게임이나, 혹은 권투 게임을 하는데 서로간의 규칙을 정해서 아이가 어떤 상황에서 멈추어야 하는지를 게임을 통해 알려줄 수 있어요

그리고 산만한 아이들에게는 숙제의 양보다는 숙제를 하는 시간을 정해줌으로 도와줄 수 있어요. 양이 너무 많으면 그 양에 압도당해서 집중을 더 못하게 될 수있으니, 양보다는 시간이 좀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시간을 정하고, 그 시간에는 집중해서 하도록 유도한 뒤, 시계를 잘 보이는 곳에 두어서 스스로 체크할 수있도록 도와줄 수 있어요

밥을 먹을때도 시계를 두고, 또 그 약속을 잘 지키면 칭찬스티커를 통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줄 수있어요.

 

그리고 투렛 증후군과 관련해서는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는다면 의학적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셨어요. 이건 부모가 사랑을 더 많이 준다거나 아이가 무언가를 열심히 노력해서 고쳐지는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아이에게 부정적 피드백을 계속 하면 자존감이 낮아지는 현상이 생기니 부모라면 특히 윽박지르거나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했어요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부모의 관심과 노력이 너무나 중요하지만, 이런 전문가들의 조언도 필수인 듯 합니다.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이 생기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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