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내새끼 76회 가정폭력 목격한 아이

금쪽같은내새끼 76회 가정폭력을 목격한 아이

 

오늘의 금쪽이는 예쁜 외모와는 다르게 거칠게 행동하고 거친 표현을 사용하는 아이입니다. 이런 행동이 반복되어서 어린이집도 여러번 옮겼다고 합니다.

 

아이의 행동 카메라를 보고 오박사님께서 분석을 해주셨는데요, 아이가 거칠어보이지만 즐겁게 노는 중이고 다양한 대인관계와 문제 해결방법을 몰라서 거친 방식만을 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조절능력은 나중에 배우는 것이니 부모가 한계와 제한을 명확하게 알려줄 필요가 있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이번 편에서는 금쪽이 엄마의 어린시절 이야기도 마음이 아팠습니다. 어린나이에 가정폭력을 목격하고, 아버지의 외도를 보고 자란 엄마. 그렇게 사랑을 듬뿍 받아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금쪽이에게 온전하게 사랑을 표현하는지 몰랐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혼생활도 다르지 않았는데요, 아이의 아빠가 폭력을 휘두르고 심지어 아이가 있는자리에서 엄마가 맞는 모습을 봤다는 금쪽이. 듣는 저도 마음이 무너져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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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내새끼 74회 가정폭력 목격한 아이

 

금쪽이의 속마음 역시 여러사람을 울렸는데요, 엄마를 너무나 사랑하고 엄마를 지켜주고 싶어하는 아이였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명확하게 본인이 왕따라는 말을 뱉었는데요, 외로움이 더 커보였습니다.

 

이런 금쪽이를 위해서 오박사님의 금쪽처방은 아이에게 위험한것과 용감한것의 차이를 알려주고 거친 행동을 하면 친구가 떠난다는 사실을 꼭 가르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폭력은 절대 정당화 될 수 없고 이혼의 사유를 명확하게 폭력임을 알려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부족한면은 아이에게 사과하는것도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후원금으로 금쪽이의 집도 예쁘게 새단장을 해주셨습니다. 보는 저도 마음이 흐뭇해졌는데요, 부디 금쪽이의 매일이 전보다 더 나아지기를 바랍니다. 

 

그럼 금쪽같은내새끼 76회 가정폭력 목격한 아이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