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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내새끼 31회 욕하는 아이 훈육 방법

 

오늘의 금쪽같은 내새끼의 내용은 욕을 서슴없이 하는 아이에 대한 이야기 였어요.

요즘 밖에서 너무나 쉽게 들을 수 있는 아이들의 욕설.

 

저도 들을때마다 참 불편하면서도 안타깝더라구요.

 

엄마와 형에게 거칠게 욕을 내밷는 금쪽이.

바지를 갈아입으라고 해도, 운동을 하라고 해도, 본인이 불편한 마음이 들면 아주 쉽게 욕을 합니다.

 

 

아마 아이들을 기르는 부모님들은 다 공감하실 것 같아요

이런 상황이 얼마나 부모를 당황스럽게 하고 속상하게하는지

금쪽이 부모님도 같은 심경이신 것 같습니다.

 

 

형과의 갈등 속에서, 엄마와의 갈등속에서

언제나 불편한 감정을 욕으로 표현하는 금쪽이

 

방법이 없을까요?

 

자 오은영박사님의 금쪽 처방이 공개됩니다.

 

엄마도 여러번 말로 훈육을 해봅니다.

욕이 문제해결 방법이 아님을 알려주고 계세요.

 

 

욕이란 무엇일까요?

 

남의 인격을 무시하는 모욕적인말

또는 남을 저주하는 말

 

이런 말들 모두 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금쪽이는 욕의 의미를 알고 말하는 걸까요?

 

사실 금쪽이도 이 욕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순간 어떤 불편한 감정이 들면 , 욕을 내뱉음으로 '내가 지금 마음이 불편해'를 표현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러니까 아이는 어떻게 불편한 감정을 표현해야할지 몰랐던 거예요.

 

 

그래서 오박사님이 '욕하는 아이' 훈육 3단계방법을 알려주십니다.

 

1. 욕한 그 즉시! 훈육하기

2. 스스로 진정되기를 기다려주기

3. 욕을 대신할 대체 언어를 가르치기

 

 

그리고 가족간에 함께 감정표현카드를 사용해서

자신의 기분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줄 수 있어요.

가족과 함께 이런 게임을 통해서 유대도 강화하고, 마음을 표현하는 것도 배우고

아주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그리고 중요한건 물리적이나 언어적 체벌이 아닌 훈육을 해야합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말로 가르치도록 노력해야해요!

부정적인 감적은 그런 언어로 표현하도록, 욕이나 폭력은 안된다는 것을 간결한 언어로 계속 알려줘야합니다.

 

그리고 이번 내용에서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오박사님이 언급하셨어요.

 

금쪽이들을 케어하기 위해 할머니가 여러가지로 도와주는 모습을 관찰할 수있었는데요

특히 아이를 씻기는 문제에 대해서 얘기하셨습니다. 

큰아이는 11살인데 남자아이를 할머니가 직접씻기는것 보단 같은 이성의 부모가 도와주는게 훨씬 좋아요.

이성간의 경계를 지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다섯살이 넘은 아이들이라면 이점에 있어서 부모가 주의해야겠네요.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가르치고 훈육하고 부모가 배워야할 것들도 그만큼 늘어가는 것같아요.

그래도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서 전문가의 의견을 배울 수 있으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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