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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43회 연년생 자녀 양육하기
오늘의 금쪽이는 연년생의 이야기인데요
5살, 4살, 3살 너무나 귀여운 아이들이예요~

영상만 봐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산골마을 3남매 아이들
오늘의 주인공 금쪽이는 그중 첫째인데요
첫째 금쪽이는 부모님이 안계실때 동생들에게 공격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집안의 모든 물건이 자신의 것이고 동생들이 빌려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3남매 오손도손 함께 시골에서 사는 가족
그냥 봐도 너무 예뻐보입니다.

한가족이 오손도손 시골에 살아서 좋지만
또 외롭기도 하다는 엄마.
아직까지는 문제의 모습은 안나옵니다.


바로 나오네요.
연년생아이들은 자주 다투기 마련인데요
엄마는 아이들의 기질을 잘 모르고 싸울 때 중재하는 방법을 모르겠다고 하십니다.
그에 오박사는 아이들은 아주 깨끗한 도화지 같은 아이들이라고 하셨어요.
잘 키우기 위해서는 아이들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째는 책임감이 강하고 맏이 역할을 하기 위해 애씁니다. 그리고 둘째는 점잖고 원만하고 유한 성품의 소유자. 발당상, 의사표현이 분명해지는 시기라 첫째와 부딪히게 됩니다.
그리고 막내는 행동이 잽싼 행동파 스타일. 그래서 자신이 하고자 하면 해내고야 마는 그런 아이입니다.

아이들이 거짓말 하는 것은 괜찮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나 엄마가 평화를 추구하고 빠르게 마무리하려고 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상황을 대충 듣고 사과하고 넘어가려고 하셨습니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적당히 둘러대니 통한다고 느낄 수도 있답니다.

만약 아이들이 끝까지 거짓말을 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엄마가 사실 봤는데, 너가 당황해서 거짓말을 말한 것같다. 솔직한게 가장 좋은데 그건 네가 이번에 배우면 된단다. 어떤 이유라도 밟으면 안되는거야 잘못하면 다치니까. 이정도로 일러주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중요한걸 부모님에게서 배우면 아마 다음부터는 들키지 말아야겠다 거짓말 하면 안되겠구나 할것입니다.
그리고 형제간에 고자질을 하는 경우가 흔히 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부모님의 관심을 사기 위함입니다.
그렇게 말하는 아이에게는 '상황은 알겠지만 엄마가 알아서 할 수 있어~ 너는 네 할일을 하렴' 이렇게 따뜻하게 말해주시면 됩니다. 그 상황이 아니라 고자질 하는 아이게게 관심을 주면 더 좋은 효과가 날것입니다.

금쪽이의 속마음을 듣는시간
속상하면 울고싶냐는 질문에 안울고싶다고.. 왜 그러냐고 물으니 엄마가 마음이 아프다고 답합니다. 엄마가 속상할까봐 참는다는 아주 대견하고 기특한 금쪽이.
어떤 사람이 되고싶냐는 말에 든든한 언니가 되고싶다고 하네요
이런 속깊은 금쪽이의 대답이 부모를 비롯한 많은 어른을 울립니다.

이런 연년생을 키우는 부모를 위한 금쪽처방
저울 육아법 - 바로 편들지 않고 공평하게 키우는 것을 의미합니다.
중요한건 아이들이 느끼기에 공평하다고 느껴야 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누나나 형 막내에게 양보하는 것을 강요하지 말고 첫째에게는 작은 심부름은 괜찮지만 공동육아까지 가지 않도록 부모가 잘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공평한 저울육아- 많은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